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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3월, 드디어 여야가 추가경정예산(추경) 편성에 합의했습니다. 그동안 의견 차이로 지연되던 논의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면서, 4월 중 확정 및 5월 지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.
아래에서 추가경정예산 지원금에 대한 내용 자세히 안내해 드릴테니, 놓치지 마시고 꼭 확인하세요!
1. 여당 vs 야당, 어떤 안이 나왔나?
“내 지갑엔 25만 원, 누구는 100만 원? 나에게 돌아오는 건 무엇일까?” 고물가에 지갑은 얇아지고, 지원은 꼭 필요합니다. 그런데! 누구는 25만 원, 누구는 100만 원? 형평성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.
여당은 저소득층 ‘핀셋 지원’, 야당은 ‘전 국민 25만 원’ 지급을 주장합니다. 지역경제 활성화냐, 소비 촉진이냐,둘 다 경제 회복을 향한 길입니다. 당신이라면 어떤 안이 더 나아 보이나요?
1) 여당 안: '핀셋 지원' 중심
- 저소득층 선불💳: 1인당 25만 원~50만 원 차등 지급
- 지원 대상: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 계층, 한부모 가정 등 약 270만 명
- 소상공인 에너지 바우처: 1인당 100만 원 + 추가 시설·장비지원 최대 200만 원
→ 생계가 어려운 계층을 선별해 집중 지원
→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
2) 야당 안: '전국민 지급'
- 지역 상품권 25만 원 지급
- 대상: 전국민 (약 5,200만 명)
- 총 예산: 약 13조 원
→ 모두가 어렵다는 인식 아래 보편적 복지 강조
→ 경제 회복과 소비 촉진 목표
2. 절충안? 소득 하위 70~80% 지급 가능성도
정부는 전국민 지급안에 난색을 표하면서, 소득 하위 70% 또는 80% 선에서 지급 대상 조정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습니다.
과거 코로나 재난지원금처럼 건강보.험료 기준으로 선별될 수 있기 때문에, 본인이 해당 기준에 포함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3. 신청 방법은? 자동 or 본인 신청
지급 방식은 아래와 같이 예상됩니다.
1) 자동 지급:
-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 등은 별도 신청 없이 정부 DB를 기반으로 자동 지급
2) 본인 신청:
그 외 일반 국민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신청 필수
※ 신청하지 않으면 지급되지 않습니다! 꼭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수령 가능합니다.
4. 일정 요약
지금은 확정 전 단계이지만, 추경 집행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으니, 지급 대상 여부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.
- 3월 말: 정부 추경안 편성 완료 예정
- 4월 초~중순: 국회 논의 및 확정
- 4월 말~5월: 지급 시작 예상
5. 마무리하며
이번 추경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속에서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될 것입니다.
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‘핀셋 지원’이 될지, 전국민이 함께 받는 ‘보편 지원’이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, 4월에는 최종 윤곽이 나올 예정이니 계속해서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.